보맵, 주 1회 원격근무 실험…“스마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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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0-06-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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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맵]


보맵은 매주 수요일을 ‘업무집중데이’로 설정하고 정기 원격근무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업무집중데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장기적으로 디지털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험이다. 전 직원은 주 1회 원하는 장소에서 IT인프라를 활용해 근무할 수 있다.

보맵은 지난 2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8주 동안 재택근무를 실시한 바 있다. 재택근무 이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구성원 82%는 ‘매우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답변했고, 업무효율에 있어서도 83%가 ‘매우 효율적’ 또는 ‘효율적’이라고 답했다.

보맵은 향후 주 1회 원격근무를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시스템과 도구 등을 지원하고, 디지털 근무 환경을 꾸준하게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류준우 보맵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업의 대응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데, 보맵은 디지털 완결형 보험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만큼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도 발맞출 것”이라며 “주 1회 원격근무를 시작으로 스마트워크를 구축해 업무 효율 뿐 아니라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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