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포스트 코로나 대비 미래 혁신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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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허희만 기자
입력 2020-06-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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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립생태원 ‘2020년 제1차 자문위원회’, 서천 본원에서 개최

  • 국민과 함께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경영전략 논의

국립생태원 자문위원회 단체[사진=국립생태원제공]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8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국민참여 경영전략 등 미래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립생태원에서 ‘2020년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국립생태원장을 비롯하여 환경보전협회 이우신 회장,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홍성민 사무국장 등 자문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응하기 위한 기관 경영 방향과 자연환경조사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을 반영한 기관 경영 및 사업에 관하여 폭넓게 논의했다.

자문위원단은 코로나 이후, 예측되는 미래사회의 환경변화에 유연한 대처를 위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포함하여 기관의 미래전략과 시민과학(citizen-science)을 적극 활용한 시민참여 자연환경조사 발전방향 대한 의견 등을 제시했다.

국립생태원은 2014년부터 각계·각층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문을 통해 기관 경영효율화는 물론 국민참여·소통 창구로서 활용하고 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기관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가고, 코로나19로 급변한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국민에게 더 큰 가치를 드리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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