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호국영령 기리고 받드는 일 역사 바로보는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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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6-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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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개최

[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시장이 "호국영령을 기리고 받느는 일은 모든 광명시민이 해야 할 일이자 역사를 바로 보는 첫 걸음"이라고 피력했다.

박 시장은 6일 오전 철산동 현충근린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제65회 현충일에 참석, "시민과 함께 나라사랑 정신을 지키고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광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승원 시장, 국가유공자·유가족, 시민 등이 참석했으며,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강화된 방역 조치로 추념식 행사와 헌화·분양시간 조정,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을 거쳐 시민과 보훈회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됐다는 게 박 시장의 설명이다.

한편 박 시장은 유공자들의 예우와 지원을 위해 보훈명예수당, 보훈회원 일자리사업, 보훈단체 운영 지원, 보훈회원 합동 팔순‧구순 잔치, 호국영웅 위로연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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