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2180선 탈환…4개월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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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입력 2020-06-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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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2200선에 근접하며 약 4개월 만에 최고치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750선을 눈앞에 두고 약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69포인트(1.43%) 상승한 2181.87로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월 20일 2195.5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01포인트(0.00%) 내린 2151.17로 개장했으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오름세로 전환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피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420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304억원, 759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 주변여건이 낙관적이지 않았으나 하락 출발 후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며 "특히 외국인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선물 순매수 확대 및 기관 주요 주체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기관 수급에 기반한 강세가 특징"이라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3.43% 올랐고 운수창고(2.71%), 금융업(2.01%), 은행(1.97%), 건설업(1.74%) 등도 상승했다. 반면 통신업은 0.95% 하락 마감했다. 이밖에 철강·금속(-0.42%), 서비스업(-0.17%)도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LG화학이 3.95%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이밖에 삼성전자(1.65%), SK하이닉스(3.08%), 삼성바이오로직스(2.31%), 셀트리온(3.85%), 삼성SDI(0.27%), 현대차(2.30%) 등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카카오는 1.18% 하락 마감했고 NAVER(-0.65%), LG생활건강(-0.14%) 등도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4포인트(0.93%) 상승한 749.31로 장을 마쳤다. 이로써 코스닥 지수는 지난해 5월 7일 753.45로 마감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985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682억원, 개인은 124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이 12.15% 급등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21%), 에이치엘비(2.01%), CJ ENM(0.49%), 펄어비스(2.58%), 에코프로비엠(0.68%), 케이엠더블유(0.99%) 등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스튜디오드래곤(-0.26%), 셀트리온제약(-0.08%), 씨젠(-0.19%) 등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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