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긴급재난지원급 신청 오늘 마감…사용은 8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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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0-06-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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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5일 마감된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각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 등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은 창구 마감 시간까지,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오후 11시 30분까지다.

오는 6일부터는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 형태의 재난지원금을 신청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별 사정에 따라 신청 요일제 지속 여부가 다르므로 미리 확인해야 한다.

다만 사용지역 변경은 오는 8월 30일까지 카드사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이다. 종이 형태 지역사랑상품권만 기한이 5년이고 나머지는 모두 이날까지 써야 한다. 기한 내에 소비하지 않은 금액은 국고로 환수된다.

한편 긴급재난지원금 총예산 14조2448억원 중 95.2%가 지급 완료됐다. 지급 형태별 신청 가구(누적 기준)는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1461만가구로 전체의 67.3%를 차지했다. 지급액은 9조6003억원이다.
 

5월 26일 오후 서울 망원시장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꽁꽁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일단 지표상 5월에 다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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