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뉴스] 드림텍, 코로나19 진단기 개발 소식에 관심… '렘데시비르' 관련주 파미셀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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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6-0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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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드림텍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드림텍이 이스라엘 스타트업 나노센트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기기를 공동으로 개발했기 때문이다. 주가는 지난 4일 오전 9시 42분 기준 전날보다 25.26%(1680원) 뛴 8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도 기대를 모은다. 드림텍의 코로나19 진단기기가 정식 승인을 받을 경우,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초기검사 시스템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렘데시비르 관련주인 파미셀이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뉴클레오시드는 핵산을 구성하는 단위로서 유전자 진단시약(각종 바이러스 진단키트) 및 유전자치료제 신약의 주원료로 쓰인다. 파미셀은 지난 4일 코스닥 시장에서 2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싸이월드가 결국 문을 닫았다. 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는 지난달 26일부로 폐업 처리를 완료했다. 국세청 홈택스 서비스의 사업자 상태 조회에서도 싸이월드는 폐업자로 분류된 상태다. 싸이월드는 1999년 등장해 토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한때 월 이용자 수 2000만명이 넘는 대표 SNS였으나 페이스북 등 해외 2세대 SNS가 인기를 얻으며 급속히 쇠락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를 한다고 지난 4일 청와대가 밝혔다. 정부는 당초 동작구 서울현충원에서 행사를 개최하려 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수도권 방역이 한층 강화되는 상황을 고려해 장소를 대전으로 옮겼다. 강민석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참모들이 문 대통령에게 추념식 참석 여부를 문의했더니, 문 대통령이 대전에서 추념식을 하면 되지 않겠느냐며 바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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