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민 LS니꼬동제련 소장, 비철금속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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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0-06-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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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2위 온산제련소 스마트 팩토리 추진, 안전·환경 분야 1200억원 투입

LS니꼬동제련은 민경민 제련소장(상무)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회 비철금속의 날'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 소장은 국가 기간산업인 비철금속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단일 제련소 기준으로 세계 생산량 2위인 LS니꼬동제련 온산제련소의 경영을 총괄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제련소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안전환경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안전과 환경 분야에 1200억대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며 쾌적하고 건강한 일터 구현에 앞장섰다.

민 소장은 특히 온산제련소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스마트 팩토리로 만드는 ODS(Onsan Digital Smelter) 프로젝트 추진을 주도하고 있다. LS니꼬동제련은 이를 통해 생산 프로세스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안전·환경 사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생산 안정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협력업체에 대한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해 LS그룹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민 소장은 "임직원과 울산 지역사회의 파트너 기업들이 함께 일군 결실로 생각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LS니꼬동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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