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산업선철도 환승역세권 '설화명곡역 우방아이유쉘' 6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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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20-05-2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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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산업선철도와 도시철도1호선 환승역세권

  •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사업, 설화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개발호재 잇따라

설화명곡역 우방아이유쉘[사진 = SM그룹 건설부문]

지난해 '화원파크뷰 우방아이유쉘'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SM그룹 건설부문이 화원지역 두 번째 분양인 '설화명곡역 우방아이유쉘'을 6월 선보인다고 밝혔다.

단지는 전용면적 59㎡, 84㎡A·B 총 320가구 규모로 대구산업선철도 환승역 예정지인 설화명곡역 인근에 위치한다. 환승역세권의 프리미엄을 가장 먼저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산업선철도는 대구지역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2021년 개통 예정인 서대구KTX역에서 성서산업단지-테크노폴리스-대구국가산업단지에 이르는 총연장 34.2km 구간이다. 대구 서남부권 교통의 핵심으로 꼽힌다.

뛰어난 자연환경과 교통여건을 갖고 있는 화원지역은 천내리를 필두로 구라리, 명곡, 설화리 등이 지속적으로 개발됨으로써 지역 가치가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고 있는 곳이다.

달성군은 화원을 4개 블록단위로 나눠 천내지구에서는 저층 노후 아파트를 재건축·재개발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설화명곡역 주변은 역세권 상업지구로 개발한다는 구상을 세웠다. 설화리 단독주택지와 가내공장지역은 주거환경 정비관리지역으로 개발하고, 외곽지역에서는 공원·도로 정비 등을 진행하겠다고도 했다.

특히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사업은 350만㎡ 규모의 부지에 도시문화공원, 광장, 예술회관, 휴게 및 관리시설, 지하주차장 등을 조성, 문화창작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대구시·달성군·정부는 계획을 조율 중에 있다.

분양관계자는 “대구산업선철도와 도시철도 1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세권이라는 이점에다 화원의 여러 개발호재로 인해, 단지의 자산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교통, 생활환경을 완벽하게 갖춘 데다 미래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문의 전화가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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