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수하물 잘 실렸는지 앱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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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0-05-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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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달부터 모바일 앱 활용한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

  • 인천공항 국제선 출발편 대상…해외 출발편도 향후 도입

대한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인천공항 국제선 출발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항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승객이 탑승하는 항공편에 본인의 위탁 수하물이 제대로 실렸는지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탑승 수속 시 전송되는 수하물의 바코드 정보와 항공기 탑재 시의 스캔 정보를 비교·확인해 수하물이 잘못 탑재되는 것을 방지하고, 수하물 위치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수하물 일치 시스템'을 활용했다.

스카이패스 회원 중 대한항공 모바일 앱 설치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향후 해외 공항 출발편에도 순차적으로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3월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를 지속해서 내놓고 있다.
 

대한항공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 [사진=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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