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코리아 그래픽스서 ‘언리얼 엔진’ 세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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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0-05-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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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코리아는 ‘코리아 그래픽스(Korea Graphics)’에서 언리얼 엔진 세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리아 그래픽스’는 그래픽 업계를 위한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고, 실무에 도움이 되는 그래픽 솔루션 구축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코리아 그래픽스 월드’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됐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코리아 그래픽스 2020’은 ‘엔지니어링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및 비주얼라이제이션’을 주제로 국내 제조 및 건축 업계와 그래픽 기반의 산업디자인을 비롯해 VR·AR·MR, AI(인공지능) 그리고 3D 프린팅 업계를 아우르는 최신 그래픽 기술 동향과 신기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안전성과 편의를 위해 다음달 10일과 11일에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을 통한 제조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AEC 산업 인터랙션 디자인 단계에서 트윈모션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두 개의 강연을 진행한다.

10일에 진행되는 '언리얼 엔진을 통한 제조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세션에서는 제조 산업에서 혁신을 위한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 잡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살펴본다.

AR·VR 등 여러 플랫폼을 지원하는 리얼타임 3D 창작 플랫폼 언리얼 엔진을 통해 세계 주요 제조업체들이 어떻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혁신하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와 함께 여기에 사용된 언리얼 엔진의 기능들을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신광섭 부장이 설명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진득호 과장은 11일, 'AEC 산업 인터랙션 디자인 단계에서 트윈모션의 역할' 강연에서 리얼타임 몰입형 3D 건축 시각화 솔루션인 트윈모션을 소개한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언리얼 엔진의 강력함을 통합한 트윈모션을 AEC 프로젝트에 활용한 사례와 프로젝트 이해관계자의 많은 피드백을 수렴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박성철 에픽게임즈코리아 대표는 “이번 ‘코리아 그래픽스’에서의 세션을 통해 건축 및 제조 등 산업 분야의 종사자분들이 언리얼 엔진으로 인터랙티브하고 몰입감 넘치는 리얼타임 경험을 제작하시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언리얼 엔진 로고[사진=에픽게임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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