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맥라렌, 'G 챌린지 2020'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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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0-05-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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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지사장 윤재영)이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McLaren)과 함께 ‘로지텍 맥라렌 G 챌린지 2020’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로지텍 G 챌린지’는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카스2(Project CARS 2)’로 진행되는 이레이싱(eRacing) 대회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4일간 런던 여행 ▲영국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 견학 ▲세계적인 F1 드라이버 란도 노리스(Lando Norris)의 레이싱 코칭 ▲맥라렌 슈퍼카 드라이브 ▲2021 F1 브리티시 Grand Prix VIP 체험 등을 제공한다.

올해 대회는 북미, 중남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등 4개 지역에서 온라인 예선을 치른 후, 각 예선 우승자들로 지역 결승전을 진행한다. 아시아 지역 결승전은 호주에서 열릴 예정이며, 각 지역별 상위 3명의 레이서에게는 미국 플로리다 마이매미에서 열리는 월드 그랜드 파이널(Worldwide Grand Finals)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이달 28일부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예선 지원자 모집이 시작되며 다음 달 1일부터 온라인 예선이 진행된다.

짐 호이(Jim Hoey) 로지텍G 첼린지 대표는 “로지텍 G 챌린지를 앞두고 이레이싱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최고의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과 함께하는 만큼 기대감도 크다”고 말했다.

윤재영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맥라렌과의 협업으로 ‘로지텍 G 챌린지’에 대한 국내 게이머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만큼 많은 한국 게이머들이 참여해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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