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 이어 초등학생까지 감염"…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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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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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유치원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데 이어 은평구 연은초등학교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연은초등학교 측은 긴급돌봄교실을 이용했던 2학년 학생 1명이 이날 오전 10시 확진 판정을 받아 학교를 즉시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에서 자칫 감염이 확산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교육 당국은 경북 지역 185개 학교를 포함해 전국 학교 200곳가량의 등교수업을 연기하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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