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청년 축제는 글자 그대로 청년이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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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5-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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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축제기획단 34명 위촉장 수여

[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지난 22일 "청년축제는 글자 그대로 청년이 주인공인만큼 감출 수 없는 끼와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해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로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최 시장은 제2회 안양청년축제를 시와 함께 추진할  청년축제기획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코로나19로 지친 청년층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안양청년축제는 청년층이 주축을 이뤄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역동적인 문화행사로, 청년도시를 표방하는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9월 두번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최 시장은 설명한다.

특히, 위촉된 축제기획단 34명은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고 최 시장은 귀띰한다.

한편 단원들은 9월로 예정된 안양청년축제의 슬로건과 기본운영방향을 정하고, 운영될 프로그램에 대한 각색·아이디어를 내는 등 축제 주역으로서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와 보조를 맞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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