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18일부터 은행 영업점에서 오프라인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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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0-05-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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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속 금융그룹 은행 영업점 이용할 수 있어

오는 18일부터 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카드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은행연합회는 16일 오프라인 창구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카드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신한·KB국민·우리·하나·NH농협카드 등 금융지주계열 카드사는 소속 금융그룹의 은행 영업점에서, BC카드는 제휴 금융기관 15곳에서 각각 신청을 할 수 있다.

기업계 카드사인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 내 삼성카드 고객서비스센터에서,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 내 롯데카드센터에서 각각 접수한다.

다만 현대카드는 별도 오프라인 접수처가 없다.

영업점 신청 첫째 주에는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5부제 방식이 적용된다. 5부제 연장 여부는 은행 창구 상황을 고려해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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