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인천지역 ‘메이커 스페이스’ 4개 기관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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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20-05-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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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역 한국청소년교육사회적협동조합, 로보메카, 디엠비, 연세대학교 등 4개 기관

2020년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으로 한국청소년교육사회적협동조합 등 인천지역 4개 기관이 신규 선정됐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손후근)은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0년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의 인천지역 주관기관으로 4개 신규 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3D프린터를 활용한 제조업 분야의 한국청소년교육사회적협동조합과 로보메카, ICT 분야의 디엠비와 연세대학교 등 4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일반인들이 누구나 찾아가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창작 공간으로, 인천지역은 2019년말 기준 △ 인하공업전문대학 산학협력단,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검단청소년문화의집, △㈜조은에듀테크,△ 미추홀사회적협동조합, △인천대학교등 5개의 메이커 스페이스가 운영 중에 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목공장비, 3D 프린터 등을 활용해 생활 속 아이디어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총 66개의 메이커스페이스가 선정되었다.

전국 491개 기관이 신청해 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올해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사업은 5년간 최대 5억원의 공간․장비 구축 및 운영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인천지역 메이커스페이스 중 연세대학교는 인천지역 첫 전문랩으로 선정되어 IoT, VR, 인공지능 등 SW 분야에 특화된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 ICT 업계 메이커들을 적극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후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메이커들의 자유로운 창작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천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했다.

◆인천지역 메이커스페이스 선정기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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