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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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0-05-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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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12일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글로벌 전역에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한국어, 영어 등 총 4개 언어를 지원한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한 글로벌 사전등록 이벤트에는 최종 500만명이 참여했다. 이는 넥슨이 출시한 모바일게임 중 역대 최다 기록이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모바일에 최적화돼 터치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3D 카툰 방식의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유튜브 채널에서 장성규, 김민아가 등장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넥슨은 정식 서비스를 맞아 첫 이벤트 대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 매치’를 개최한다.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오는 31일까지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면 특별 보상 ‘작은 천사의 날개’를 지급한다. 특정 레벨, 라이선스를 달성하거나 레이싱에 참여하고 ‘하얀 날개 조각’을 모으면 해당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같은 기간 개인별 달성한 누적 드리프트 거리(80·160·240·320km)에 따라 ‘곰돌이 스키드’, ‘에너지 크리스탈 2,000개’ 등 아이템을 단계별로 제공한다. 전 서버 누적 3억km를 돌파하면 ‘달빛 잠옷’을 추가 제공한다.
 

넥슨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출시 이미지[사진=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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