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복구 3분기 중 완료 전망...연내 재가동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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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입력 2020-05-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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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8일 오후 진행한 2020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대산공장 복구를 3분기 중으로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대산납사 크레커 공정 내 3개의 압축기에 손상이 있었으며 일본
제작업체로 부터 수리를 통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손실보상의 경우 최대보상 한도는 9억달러이며 보험사 등 관계사와 피해규모 산정 및 보상진행 절차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회손실은 최종공장의 가동시점이 확정되지 않아 전체손실 규모를 단정하기 어렵다"면서도 "사고로 발생한 대부분의 손상은 보험금으로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최종적으로 부담해야하는 금전적 손실은 최대 1000억원 수준을 초과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롯데케미칼 연구소 야경. 사진=롯데케미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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