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구독료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휴카드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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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입력 2020-05-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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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이브, 핀크·하나카드와 파트너십 체결

온라인 방송·영화 서비스 웨이브가 이용자 혜택 강화를 위해 금융서비스와 손잡았다.

웨이브는 지난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핀테크 기업 핀크 사무실에서 핀크, 하나카드와 함께 상품 기획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욱 웨이브 코퍼레이트센터장, 전재식 핀크 IT본부장, 안광재 하나카드 카드사업본부장 등 3사 임원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웨이브는 우선 이달 중 유료이용자들의 사용 금액에 대해 전액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제휴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핀크 앱을 통한 웨이브 회원 모집, 공동구매 기능 제공도 협력할 계획이다.

웨이브는 현재 삼성카드, 현대카드와도 캐시백 및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분야 파트너십을 확대, 더 많은 웨이브 이용자들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욱 웨이브 센터장은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웨이브 이용자들을 위해 금융서비스와 제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웨이브-핀크-하나카드 제휴 금융상품 출시 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전재식 핀크 IT본부장, 정욱 웨이브 코퍼레이트센터장, 안광재 하나카드 카드사업본부장. [사진=웨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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