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건강 나이 어리면 보험료 할인 특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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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기자
입력 2020-05-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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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입 후 10년 이내 3회까지 건강나이 보험료 적용 가능

신한생명은 고객의 건강평가 분석 정보를 통해 건강나이를 산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험료를 적용하는 '건강나이 보험료 적용 특약'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특약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나이를 산출해 보험료에 적용한다. 고객이 건강할수록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40세 남성이 보험가입 이후 건강나이가 38세로 산정됐다면 신청 시점 이후부터는 38세 기준 보험료를 내고, 신청 시점 이전에 낸 보험료에 대해서는 소급적용도 받을 수 있다.

특약이 부가된 대상상품은 '진심을품은종신보험(무배당,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이다. 가입 고객 중 피보험자 보험 나이가 20세 이상이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최근 1년 이내 검진결과가 등록돼 있어야 한다.

건강나이는 실제 연령보다 낮은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다. 가입 후 10년 이내에 3회까지 건강나이 보험료를 적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신한생명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진=신한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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