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세' 리차드기어, 34세 연하 부인과 사이서 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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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4-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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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리차드기어가 71세 고령의 나이에 득남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올라 USA 등 외신 등에 따르면 리차드 기어는 34세 연하 아내 알레한드라 실바(37) 사이에서 둘째 아들을 얻었다. 첫아들 알렉산더를 얻은 지 1년 만이다.

리차드 기어는 지난 1991년 모델 신디크로포드와 결혼했다가 1995년 이혼했다. 두 번째 부인 캐리 로웰과는 2002년 재혼해 2016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 2018년 지금의 아내 알렉한드라 실바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알렉한드라 실바는 레알 마드리드 풋볼 클럽 전 부회장인 이그나시오 실바의 딸로도 유명하다.

1949년생인 리차드 기어는 1973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사관과 신사', '귀여운 여인', '프라이멀 피어' 등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불교를 믿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에서 더욱 친숙한 할리우드 스타다. 국내 유명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영화 '런어웨이 브라이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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