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호계·박달시장과 잇따라 자매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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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4-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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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 산하기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잇따라 자매결연을 맺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호계중앙·박달시장과 잇따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9일에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매월 둘째 주 목요일 호계시장에서 장을 보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박달시장, 셋째 주 금요일은 호계시장을 각각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고, 이곳 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하며, 오찬도 해결하기로 했다.

또, 전통시장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가격표시를 이행,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이 전통시장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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