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변동장서도 안정적인 수익 원한다면 ‘NH-Amundi Allset 고배당주 펀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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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신 기자
입력 2020-04-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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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NH아문디자산운용]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증시가 출렁이는 가운데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기 위한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에 투자 리스크를 관리하면서도 우량 기업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펀드가 주목 받고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에서 내놓은 ‘NH-Amundi Allset 고배당주 펀드’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고배당주와 배당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안정배당주에 투자하는 펀드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NH-Amundi Allset 고배당주 펀드'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3% 초반으로 정기예금 금리 대비 높은 수준이다. 또한 지난 9일 기준 1주일 수익률은 6.9%에 달한다.

이 펀드는 대형주 비중이 약 70%로 높은 점이 특징이다. 고배당 성향이 높은 대형주 비중을 높여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얻겠다는 전략이다. 배당 대비 주가가 저평가돼 있는 기업을 발굴, 투자해 추가적인 배당수익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배당은 현금으로 지급하는 만큼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재무 안정성이 높다는 분석도 있다.

최근 1년간 40% 수준의 매매회전율을 보이며 단기 시황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중장기 배당 관점에서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사상 처음 0%대에 진입하며 전 세계적으로 초저금리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는 요즘, 배당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배당주 펀드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연말 시즌 한시적으로 주목을 받던 과거와는 다른 추세이다. 국내 기업들도 매년 배당금을 늘릴 정도로 주주환원 정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으로 기관투자자의 의결권 행사가 중요시되며 기업의 배당 확대는 피할 수 없는 변화로 보인다.

NH-Amundi Allset 고배당주 펀드를 운용하는 정현욱 매니저는 “배당주 중에서도 주주환원 정책 등 장기적인 배당전략을 정립한 옥석 기업의 비중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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