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우려할 요인 없다" [현대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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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20-04-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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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1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2만원을 유지했다.

엔씨소프트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7076억원)과 영업이익(2481억원)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97.2%, 212.1% 증가할 전망이다. 리니지2M이 1분기 반영되고, 리니지M 역시 안정적으로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PC부문 매출은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26일 블레이드앤소울 리마스터가 출시됐으나, 리니지 리마스터와는 다르게 큰 영향을 끼치지는 못하고 있다.

리니지2M의 흥행에 따라 전분기에 이어 인건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영업이익은 감소하겠으나, 2분기부터는 인건비 수준이 다시 정상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최진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증시하락에 따른 주가 하락 이후 최근 주가는 이전 수준까지 회복한 상황"이라며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며 게임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고, 향후에도 안정적인 매출 수준은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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