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 전문기업 '자이글' 연이은 특허 취득과 기부금 전달로 모범 기업으로 거듭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승완 기자
입력 2020-04-14 1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산소 전문기업 자이글 제공]

 
산소 전문기업 자이글이 연이은 특허를 취득하며 뷰티헬스케어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다.

자이글은 14일 산소 분사 미용 커버 마스크 시스템·산소가 분사될 수 있는 미용 커버 마스크에 관한 특허 2종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기술은 산소 분사로 얼굴 피부에 산소를 채워 커버 마스크 팩이나 피부에 바른 영양 성분이 산소와 함께 피부에 효과적으로 흡수되도록 돕는다.

자이글 측은 이번 특허 취득이 산소전문기업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 자이글 ZWC에서 진행한 ‘O2gether’ 산소 캠페인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자이글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O2gether’ 산소 캠페인을 마치고, 연이은 특허 취득으로 자이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산소 전문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자이글의 지속적인 노력을 소비자들께서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이글 ZWC에서 진행한 ‘O2gether’ 산소 캠페인은 산소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상 아동 환자의 지원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했다. 지원 캠페인은 소비자가 ZWC 홈페이지에서 제품 상담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1,000원이 기부돼 피부 화상 아동 환자에게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한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는 “올해 ZWC O2gether 산소 캠페인을 시작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한 캠페인에 많은 시민 참여가 지속하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체에 미치는 산소의 영향력이 점차 밝혀지면서, 자이글의 산소발생기 ‘자이글 숲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이글 숲속은 편백나무 약 250그루에 해당하는 고농도산소(95%)를 피부의 안과 밖에 공급한다. 고농도 산소는 세균·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의학저널리스트 매케비도 "우리 몸을 스스로 정화하는 방법은 체내에 축적된 오염물질에 산소를 공급하는 것"이라며 신체 자정능력과 면역력 증대에 산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되면서 고농소 산소 발생기 구매하는 소비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에 자이글 숲속을 구매한 한 소비자는 “오랜 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산소가 부족해 원활한 숨쉬기가 고민이었다”며 “자이글 숲속 산소발생기를 구매해 고민을 해결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