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챔피언’ 영웅시대의 시작···신드롬 이끈 眞의 위엄 임영웅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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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4-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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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대세, 임영웅이 '쇼챔피언'에 출격한다.  ‘쇼챔피언’이 K팝 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양한 장르의 무대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진=경복대 제공]


‘쇼챔피언’은 8일 오후 6시 MBC M, MBC 에브리원 동시 생방송을 통해 트로트 신드롬의 주인공 임영웅, 라틴 트로트 여신으로 변신한 홍진영, 현대인을 위한 따뜻한 응원가를 들려준 세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眞)을 차지한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조영수 작곡에 김이나 작사로, 각 분야 최고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영웅은 신곡 발매 직후 음원 차트 상위권 진입, 폭발적인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트로트 대세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만능 엔터테이너 홍진영이 약 1년 만에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으로 컴백한다. ‘사랑은 꽃잎처럼’은 탱고 리듬을 바탕으로 한 라틴 사운드와 트로트가 결합, 신선하면서도 중독적인 멜로디의 곡이다. 홍진영은 이번 활동을 통해, 특유의 밝고 흥 넘치는 모습 대신 강렬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그리고, 타이틀곡 ‘화분’을 통해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한 세정이 후속곡 ‘SKYLINE’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세정의 자작곡 ‘SKYLINE’은 빛을 테마로 한 모던록 팝 장르의 곡으로, 차분한 느낌의 ‘화분’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세정은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쇼챔피언’에는 봄맞이 SPECIAL STAGE로 주니엘과 시적화자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주니엘은 데뷔곡 ‘illa illa’와 함께 K팝 팬에게 사랑받은 봄 캐럴 송 ‘우연히 봄’을 선보인다. 또한, 주니엘은 프로듀서 도코(DOKO)와 함께 결성한 혼성 듀오 시적화자의 ‘가끔은 미치도록 아프고 싶어요’ 무대까지 선보여, ‘쇼챔피언’을 봄 감성으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

이 외에도 강다니엘, 원어스(ONEUS), 스텔라장(Stella Jang), FAVORITE, 홍은기, K타이거즈 제로, UNVS, 블랙식스(BLACK6IX), MY.st(마이스트), TOO, DUSTIN, 해린의 무대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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