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일단 쓰고 보자’에 쌓여 가는 나랏빚, 미래는 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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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재 인턴
입력 2020-04-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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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20년 4월 8일 수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적금 깨고 대출 늘리고, 서민가계 비명 시작됐다
- 코로나 發 경제 침체에 서민들 보험, 예·적금 ‘생계형 해약’ 나서고 고금리 감수하며 제2금융권 대출 찾아
- 정부 재난지원금 지급 속도와 절차 줄여 서민가계 살리고 재정 확충 위해 노력해야

동아일보 : ‘묻지마’식 현금살포 경쟁, 재정 악화 불 보듯 뻔하다
- 국가채무 2달만 13조5000억원 증가, 채무 급증 따른 국가 신용도 하락 우려돼
- 정치권 재원 마련 대책 없이 현금살포공약만…절실한 자영업자와 기업들 우선지원 되어야

조선일보 : 작년 정부 적자 사상 최악 기록, 눈사태가 시작됐다
- 지난해 재정 적자 및 국가 채무 최악 기록, 정부 포퓰리즘과 천문학적 세금 살포 때문이야
- 국가 신용도 강등 우려에도 여야 세금 퍼주기 경쟁, 정부 세금 만능주의 심각해

중앙일보 : ‘일단 쓰고 보자’에 쌓여 가는 나랏빚, 미래는 보고 있나
- 국채 발행 증가, 세수 감소 등으로 국가 채무 비율 43% 돌파 예상, 국가 신용도 위협 우려돼
- 재정 건전성 유지하고 친기업 정책 등 선제적 세출 구조조정 통해 경제 활력 되찾아야

한겨레신문 : 코로나 방역 중요해도 ‘손목밴드’는 지나치다
- 휴대폰 멀어지면 경보 울리는 ‘손목밴드’, 인권침해 소지, 부정적 인식 있어 반발심 클 것
- 자가격리자 대다수 격리 수칙 이행 중, 정부 시민 자발성 믿고 수칙위반자 한정 엄격 관리해야

매일경제 : '전 국민에 재난지원금' 票퓰리즘 멈춰라
- 추경 편성, 세수 급감으로 재원조달 한계, 재정 건전성 악화와 국가신용도 하락 뒤따를 것
- 정당들 마땅한 재원조달 방안 없이 총선 표심 노린 ‘무차별 현금살포’ 정책 남발 삼가야

한국경제 : 외환위기 때 金 모았던 나라서 벌어지는 기막힌 장면들
- 국가 채무 불어나는데 여야, 지자체 포퓰리즘 경쟁 점입가경…‘묻지마 매표(買票) 공약’ 난무해
- 돈 뿌리는 정당과 취해버린 국민, 외환위기 시절 공동체 의식과 헌신 되살려 구조조정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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