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6일(월요일) 전국 맑음…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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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0-04-0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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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최저기온 -3~6도…낮 최고기온은 13~20도 전망

3월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연합뉴스]

월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내일(6일)은 전국이 맑고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일부 중부내륙에는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지만 낮부터는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추위가 풀리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다음 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일부 내륙에는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5도, 수원 1도, 춘천 0도, 강릉 4도, 청주 3도, 대전 2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6도, 제주 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3도, 수원 16도, 춘천 19도, 강릉 16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9도, 부산 17도, 제주 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가 건조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오전까지 남해 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파도가 높게 쳐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서해·남해 앞바다 0.5∼1.0m로 예보됐다. 먼바다 물결은 동해 1.0∼2.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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