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첨단 기술 적용한 '리스펙 코란도·티볼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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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20-04-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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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콘은 쌍용차의 첨단 커넥티드 기술로 △안전 및 보안 △비서 △정보 △즐길거리 △원격제어 △차량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그레이드 된 항목은 △실시간 교통정보 및 맵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차량 시동 및 에어컨/히터 등 공조와 도어 개폐(Lock/Unlock) 등 원격 제어 △차량 주요 부품 이상 유무와 소모품 교체 시기를 체크하는 차량 진단 기능 등이다. 

또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됐을 때 인포콘 상담 센터를 통해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10년 무상 제공된다.

아울러 가전과 가스 등 가정의 각종 스위치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컨트롤, 음성인식 기반의 맛집 정보와 번역, 인물 등 다양한 지식 검색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원격제어를 비롯한 대부분의 서비스는 2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는 별도 요금제 가입을 해야 이용 가능하다.

리스펙 코란도는 엔트리 트림인 C:3 플러스부터 상위트림 사양이었던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과 통풍시트를 기본적용해 합리적 가격에 높은 상품성을 제공한다.

메인트림 C:5 플러스 선택 시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9인치 내비게이션과 첨단주행보조기술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하면서도 가격을 거의 동결했다.

리스펙 코란도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가솔린 모델 △C:3 2197만원 △C:3 PLUS 2287만원 △C:5 2331만원 △C:5 PLUS 2509만원 △C:7 2831만원, 디젤 모델은 트림별로 163만원을 추가해 선택할 수 있다.

리스펙 티볼리는 차선중앙유지보조(CLKA) 기능을 신규 적용했다. 메인트림이라고 할 수 있는 V3 모델부터 긴급제동보조(AEBS), 스마트하이빔(HBA) , 앞차출발알림(FVS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기본 탑재했다. 소형 SUV 메인트림 중에서는 유일하게 판매가를 1900만원대로 책정했다. 또 저공해차 3종 인증을 받아 혼잡통행료 면제 공영주차장 할인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리스펙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가솔린 모델 △V:1(M/T) 1640만원 △V:1(A/T) 1796만원 △V:3 1999만원 △V:5 2159만원 △V:7 2235만원이다. 디젤 모델은 △V:3 2219만원 △V:5 2379만원 △V:5 2455만원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상품성을 높이면서 경쟁력있는 메인트림 가격을 책정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 서비스를 탑재해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리스펙 코란도 [사진 = 쌍용자동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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