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지구로 무사 귀환 생존기···영화 '마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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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3-3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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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션’이 화제다.

31일 채널 OCN은 밤 12시 20분부터 영화 ‘마션’을 방송했다.

2015년 개봉한 SF영화 ‘마션’은 리들리 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연으로는 맷 데이먼, 제시카 차스테인, 세바스찬 스탠, 제프 다니엘스, 케이트 마라 등이 출연했다.

내용은 NASA 아레스3탐사대가 화성을 탐사하던 중 모래폭풍을 만나 팀원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이 사망했다고 판단해 그를 남기고 떠나지만, 극적으로 생존한 마크 와트니는 자신이 살아 있음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스토리다.

개봉 당시 관객수 488만 명을 동원한 영화는 42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감독상 등을 수상하며 호평을 받았다. 네티즌 1만 5637명이 참여한 평점은 8.42점이다.
 

[사진=영화 '마션'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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