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은 가족"…펫마루, 반려동물과의 이별 동행하는 장례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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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0-03-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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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반려동물이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이 죽은 후 '제대로' 된 장례 절차를 치르고 싶은 주인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반려동물 장례 문화가 확산하면서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업체 브랜드 ‘펫마루’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펫마루 제공]

 
동물보호법상 반려동물 사체는 의료폐기물로 분류돼 의료폐기물업체에서 한꺼번에 수거해 소각하는 경우가 많다. 보호자 입장에서 심리적 고통을 느끼기는 부분이다.

하지만 펫마루는 반려동물 장례 전문 업체로, 수도권 내에 개별화장터를 갖춰 보호자들의 염려를 덜어주고 있다. 펫마루의 '반려동물' 장례 절차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장례만큼 체계적이다.
 

[사진=펫마루 제공]

 
전문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염, 수의 입관식 진행을 거쳐 반려동물의 유골을 유골함에 담아 보호자에게 전달한다. 이후 △펫마루 납골당 안치 △수목장 안치 △메모리얼 스톤 등으로 만든다. 또 펫마루는 대형견 장례도 가능해 대형견 보호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펫마루 대표는 "상업적인 이익보다 보호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이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펫마루의 반려동물 장례절차와 비용 등은 펫마루 홈페이지와 수도권 내 가까운 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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