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공기청정기를 고를 땐 공기청정 필터부터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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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3-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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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로웰 제공]



다양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 공기청정기를 고를 땐 꼭 공기청정필터를 확인해야 한다고 제로웰 30일 밝혔다. 최근 거실에 두고 쓰는 대형 공기청정기 외에 아기방, 침실, 사무실에 별도로 두는 가성비 공기청정기가 인기리에 팔리고 있기 때문이다.

제로웰은 일반 필터와 달리 미세먼지 필터가 H11, H12, H13 등의 등급으로 나누어 있다. H11 등급은 97.19%, H12등급은 99.793%, H13등급은 99.972%의 차단율이 있으며 H12등급은 KF94등급의 마스크에 사용된다. 제로웰 담당자는 “작은 방이나 원룸 등의 공기청정기 하나만 놓고 쓰는 경우 미세먼지 필터가 H12등급은 꼭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기청정필터 방식은 정전기 방식 필터와 나노에어 필터로 나뉜다. 정전기식 필터는 미세먼지를 정전기로 흡착시키는 방식으로 널리 사용되는 방식이다. 습한 날의 경우 정전 기능 저하로 초미세먼지 필터링 기능이 떨어질 수 있고 사용기간이 길어질수록 정전 기능이 저하돼 필터 교체주기가 3~6개월로 짧은 편이다.

나노에어필터의 경우 기공이 미세먼지보다 가늘어서 물리적으로 초미세먼지가 투과 되지 않는 방식으로 습도나 온도 컨디션에 따라 성능 저하가 없고 정전기 기능과 별도로 기존의 2배 이상 사용할 수 있다고 제로웰은 설명했다.

제로웰은 탈취필터 여부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단순히 공기청정필터가 있는 경우 공기청정 필터에 오염물질이 쌓이거나 부착되면서 특유의 냄새가 나거나 기본 방안의 냄새를 개선하지 못하지만 탈취필터가 포함된 경우 오래 사용해도 항상 쾌적한 느낌을 주고 누적돼 있던 냄새 역시 걸러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공기청정 가습기를 고를 경우에는 가습방식이 초음파인지, 자연기화식인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초음파 기습방식은 과거 문제가 됐던 CMIT 가습살균제를 걸러내지 못했다면 가습방식의 경우 물속 화학물질들을 걸러내는 방식이다.

한편, 지난 1월 제로웰은 자연 기화식 공기청정 에어워셔 가습기 ‘ZWAH-700W’를 출시하며 H12급 나노에어필터, 3세대 자연기화식 가습기 등의 조건에 맞는 가습기를 만들어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한국 개발, 한국 생산으로 평생 A/S를 자신하는 공기청정 가습기계의 명품으로 불리고 있다고 김상진 대표는 이야기하고 있다.

제로웰의 나노에어필터는 3단계의 기능을 가지고 있고 밝혔다. 1단계는 프리필터가 있어서 큰 먼지 부유물 등 생활 먼지 제거가 되므로 공기 중에 흔하게 볼 수 있는 모발, 작은 티끌, 반려동물의 털, 부유물과 큰 먼지 등을 1차로 제거해 2차 나노필터를 보호하고 수명을 늘려준다.

2단계는 나노필터의 H12등급의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기능으로 나노기술을 활용한 제로웰 나노필터는 머리카락의 500분의 1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습한 날이나 오래 사용해도 필터링 성능 저하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최첨단 필터이다.

3단계는 탈취필터로 생활악취 및 유해가스를 제거하므로 암모니아 등 생활에서 맡을 수 있는 심한 악취를 제거하고 환경 유해 물질들을 정화하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게 된다.

제로웰의 나노 에어필터의 초미세먼지 제거 방법은 물리력으로 생산 공정상 인가 없이 순수 물리적으로 미세먼지를 포집하는 방식으로 습기 노출 시 필터 초기 구입 할 때의 미세먼지 제거 능력이 유지돼 미세먼지 흡입 가능성이 매우 낮다,

김상진 제로웰 대표는 “제로웰의 가습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하고, 초미세먼지와 유해물질, 유해가스 등을 완벽하게 100% 제거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서 연구하고 개발하여 고객들의 소리를 반영하는 제로웰,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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