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2025 비전 수립…글로벌 EPC 솔루션 기업 도약

안선영 기자입력 : 2020-03-30 10:29
플랜트 설계 특화 조직인 엔지니어링센터 운영…국내 유일
현대엔지니어링이 글로벌 플랜트 시장에서 '톱 티어 EPC(설계·구매·시공)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동을 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 설계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엔지니어링센터 2025년도 비전'을 제시하고 독보적인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의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엔지니어링센터는 플랜트 설계 기술력의 고도화와 각 공정별 설계 시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각 사업본부의 설계 인력을 통합, 2017년도에 발족한 플랜트 설계 특화 조직이다. 2019년 말 현재 전체 5938명 가운데 약 25%인 1500여명의 인력이 엔지니어링센터 소속으로 플랜트 분야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조직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5년도 플랜트 설계 분야 비전을 'ALL Phases Engineering Total Solution Provider'로 선포했다. 이는 모든 플랜트 건설 단계(공정)에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해결책(솔루션)을 제시하고 관리하는 토털 매니지먼트 역량을 고도화한다는 의미다.

비전 달성을 위해 △기본설계 적극 추진 △상세설계 강화 △타당성 조사~제품 상업화 전반의 고객 니즈를 사전 파악해 사업 제안·수주 영업으로 이어지게 하는 프로세스를 통찰하는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적용 등 한 엔지니어링센터의 3가지 전략 목표를 세웠다.

아울러 현장 적용 신기술과 공법개선사례 등을 대내외에 전파하고 파트너사와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기술 콘퍼런스를 올해도 하반기에 계획하고 있다.

한대희 현대엔지니어링 상무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글로벌 EPC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술 영업만이 유일한 해법"이라며 "현재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전사적인 경영 혁신 전략과 연계해 설계 분야의 혁신 및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톱 티어 EPC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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