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각국의 긴급 생계비 지원, 상이한 접근과 대책 인상적"

임애신 기자입력 : 2020-03-28 10:16
8개국 한국대사관 재경관과 동시 전화 연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해외에 나가 있는 한국대사관 재경관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각국의 경제 파급 영향과 긴급 생계비 지원책을 점검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로 인한 각국의 방역 대응과 경기 침체 대응책을 생생하게 파악하기 위해 각국에 있는 재경관과 전화로 동시에 연결했다"고 밝혔다. 

기재부에서 파견 나간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영국, 프랑스, 독일, 홍콩 등 8개 지역의 한국대사관 재경관 8명을 동시에 연결하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첫 국제전화회의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로 타격받고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서민층을 위한 긴급 생계비 지원에 대한 각 국가의 상이한 접근 시각과 대책을 상세하게 비교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원격진료 활성화를 위한 일본의 보험 적용 확대와 연금의 일시적인 인출을 허용한 호주의 사례가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12년 전 금융위기 때 미국에서 재경관으로 근무하며 경험한 주요 20개국(G20)의 대응과 한미통화스와프 등이 떠올랐다"며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 지원자 역할을 충실히 해 주고, 재경관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코로나19 개인 방역에 결코 실패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오전 해외에 파견간 한국대사관 재경관 8명과 코로나19 대응 관련 첫 국제전화회의를 갖고 코로나19 관련 각국의 대응책을 파악하고 공유했다. [사진=홍남기 부총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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