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임원들,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급여 반납

김지윤 기자입력 : 2020-03-25 09:44
대한항공 임원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급여를 일부 반납한다. 

대한항공은 다음달부터 부사장급 이상은 월 급여의 50%, 전무급은 40%, 상무급은 30%를 경영 상태가 정상화할 때까지 반납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구 노력도 추진한다. 특히 기존에 발표한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등 유휴자산 매각에 더해 추가적인 유휴자산 매각을 통해 재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와 실무 태스크포스(TF)를 만드는 등 전사적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또 유휴 여객기의 화물칸을 이용해 항공화물을 수송하는 등 영업활동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4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항공기정비고에서 방역업체 직원들이 뉴욕으로 향하는 여객기 기내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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