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비법으로 꼽힌 '시서스 가루'…부작용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승완 기자
입력 2020-03-24 08: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시서스 가루가 다이어트 비법으로 알려진 가운데, 부작용에도 관심이 커진다.

지난 2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사이드’의 ‘닥터 어벤져스’ 코너에선 '시서스 가루'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15㎏ 감량에 성공한 심소연씨는 다이어트 비결로 시서스 가루를 꼽았다.

시서스는 열대 아시아와 아프리카, 아라비아에서 자라는 포도 품종으로 '하늘에서 내려온 신비한 식물'로 불린다. 시서스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능이 뛰어나고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시서스 가루를 과도 복용하면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하루 권장량 300mg을 넘기지 말 것을 당부한다. 또 밀, 우유, 달걀, 조개, 견과류, 콩 등의 성분이 있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와 임산부, 혈당 강하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