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란 신규 확진자 1411명... 일일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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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0-03-2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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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400명을 넘어 총 확진자 수가 2만3049명까지 늘었다.

이란 보건부는 23일(현지시간) 정오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6.5% 늘어난 141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일 단위로는 가장 많은 증가폭이다.

이란의 확진자는 중국과 이탈리아, 미국, 스페인, 독일에 이어 6번째로 많다.

사망자는 1812명으로, 전날 대비 127명 늘었다. 완치자는 8376명으로, 완치율은 36.3%다. 사망자는 이탈리아와 중국, 스페인 다음으로 많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8961명이며, 사망자는 111명이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열린 내각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처한 이란을 돕겠다는 미국의 제안은 거짓이라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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