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북 확진자 산발적으로 지속…해외 다녀온 2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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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3-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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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서린요양원.[사진=연합뉴스]



경북에서 해외 방문 후 귀국한 주민 2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1200명(자체 집계)으로 전날보다 10명 증가했다.

경주에서 6명과 경산에서 서요양병원 2명(전날 통계 미포함), 서린요양원 1명, 성주에서 1명이 신규 확진자로 추가됐다.

성주 1명은 미국 뉴욕을 방문한 뒤 돌아와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주 1명은 스페인을 다녀온 후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경주 5명은 한 체인형 음식점과 직‧간접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음식점과 직‧간접으로 관련된 경주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서요양병원 확진자는 35명으로 변동이 없으며, 서린요양원은 25명으로 늘었다.

한편 도내 일일 추가 확진자는 지난 6일 122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증가세가 꺾여 한 자릿수로 안정세를 보이다가 18일 10명, 19일 18명, 20일 10명에 이어 21일에는 경산 서요양병원 집단감염으로 40명까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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