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일, 중랑을 경선서 3선 김재원 꺾고 본선행

전환욱 기자입력 : 2020-03-19 17:53
윤상일 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19일 서울 중랑을 경선에서 당 정책위의장인 김재원(3선·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의원을 꺾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윤 전 의원은 경선에서 50.8%를 확보해 49.2%를 얻은 김 의원을 간발의 차이로 이겼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서울·경기와 대구·경북 등 14개 지역구의 경선 결과를 후보자 측에 통보했다.

서울 중구·성동갑에서는 현역인 강효상 의원(초선·비례대표)이 36.6%를 얻는 데 그쳐 67.4%(여성 가점 4% 포함)를 얻은 진수희 전 의원에게 졌다.

강 의원은 자신이 당협위원장을 맡았던 대구 달서병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지난달 20일 이 지역을 포기하고 역시 '서울 험지'로 출마지를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경기 용인병에선 이상일 전 의원(56.0%)이 권미나 전 경기도의회 교육위원(49.0%·여성 가점 5% 포함)을 누르고 본선행을 티켓을 따냈다.

경기 용인을은 이원섭 전 외환딜러(60.1%·청년신인 가점 10% 포함)가 김준연 전 자유한국당(현 통합당) 용인을 당협위원장(49.9%)을 이겼다.

대구 동구갑 경선은 류성걸 전 의원(61.4%)이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48.6%·여성 및 신인 가점 10% 포함)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

유승민 의원이 불출마한 대구 동구을은 강대식(57.3) 대구 동구청장이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32.6%), 김영희 전 육군 중령(15.1%·여성 가점 5% 포함)과의 3자 경선에서 승리했다.

역시 3자 구도인 대구 북구을 경선은 김승수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46.8%)이 권오성 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35.5%·신인 가점 4% 포함), 이달희 전 경상북도 정무실장(26.7%·여성 가점 5% 포함)을 제쳤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현 통합당) 대표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대구 수성을 경선에선 이인선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57.2%·여성 가점 4% 포함)가 정상환 변호사(46.8%)를 눌렀다.

경북 포항 북구는 현역인 김정재 의원이 74.1%(여성 가점 5% 포함)로 강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37.9%·신인 가점 7% 포함)을 제쳤다.

경북 포항 남구·울릉은 김병욱 전 이학재 의원 보좌관(62.6%·청년신인 가점 10% 포함)이 문충운 통합당 미디어특위 위원(54.4%·신인 가점 7% 포함)을 따돌렸다.
경북 경산은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61.9%)이 조지연 통합당 청년부대변인(58.1%·여성신인청년 가점 20% 포함)에 승리했다.



 

[사진=윤상일 페이스북]


전환욱 기자  sot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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