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제 하루 93명 늘어 총 8413명…나흘 연속 두 자릿수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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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3-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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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지 근처 지하철, 소독후 '바이러스 불검출'.[사진=연합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연속 두 자릿수 증가에 그쳤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8413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수가 93명으로,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139명 늘어 총 1540명이며, 사망자는 8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27만88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6346명이다.

대구에서는 4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고 경북에서는 9명에 그쳤다.

구로 콜센터 집단발병이 발생했던 서울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5명에 그쳤으나, 경기에서는 1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 은혜의 강 교회에서 새로운 집단발병 발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인천 1명, 광주 1명, 울산 2명, 세종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3명, 전북 2명, 전남 1명 등 지역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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