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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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20-03-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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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봄철 황사·미세먼지 시즌에 맞춰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FW-01)'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의 의류 관리는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3way 파워 블로윙 시스템'을 적용해 옷의 겉과 안감에 묻은 미세먼지와 냄새, 주름을 케어한다. 파워 에어샷으로 옷의 큰 먼지를 털어내고, 에어샷 옷걸이에서 분사되는 강력한 공기로 안감의 먼지까지 털어낸다. 에어 서큘레이션을 통해 내부에 남은 먼지는 깔끔하게 흡입한다.

두 번째 단계는 미세한 나노 미스트를 옷에 분사해 옷감에 흡수된 미세입자가 잔여 먼지와 냄새 입자를 씻어내며 살균한다. 세 번째 단계는 옷을 저온에서 빠르게 건조시켜 섬세한 소재의 옷도 옷감 손상 없이 관리해준다. 네 번째 단계는 다시 한번 3way 파워 블로윙 시스템이 작동해 내부에 남은 먼지를 정리한다.

셔츠·자켓·면바지·청바지 등 세탁 후 탈수한 세탁물을 의류청정기 옷걸이에 걸고 의류 소재에 맞는 전용 코스를 선택하면 저온 제습 건조가 진행된다. 일반적인 의류건조기의 통돌이 방식이 아닌 옷걸이 행거 방식으로 건조해 의류 액세서리 망가짐이나 회전시 통에 부딪쳐서 발생하는 소음이 없다.

의류 건조는 매일 입고 자주 빨아야 하는 자녀 교복이나 활동복, 티셔츠 건조에 효과적이다. 교복 셔츠와 바지, 조끼의 춘추복 세트 건조는 180분, 일반 면 티셔츠 건조는 표준 모드인 110분이 걸린다. 또한 양문형 덮개 방식을 적용해 바지의 주름을 반듯하게 잡아줘 매일 입는 정장 바지나 자녀 교복 바지 관리에 효과적이다.

신제품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FW-01)는 렌탈 구매 시(등록비 10만원 기준) 월 3만 9900원이며, 일시불 가격은 198만원이다. 의류청정기 싱글케어 렌탈 고객에게는 위생 관리 전문가인 홈케어 닥터가 6개월마다 방문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정규 코웨이 리빙케어팀장은 “사계절 의류청정기 싱글케어는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철에 의류에 묻은 먼지는 물론 주름과 냄새를 제거해주고 자주 빨아야 하는 의류의 건조까지 한번에 해결해주는 의류 케어 토탈 제품”이라며 “최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위생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코웨이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적용된 의류청정기 싱글케어가 소비자 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코웨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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