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07명 늘 때 퇴원은 204명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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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3-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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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13일 강원 속초시 평생교육문화센터에서 속초시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틀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추가 확진자보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가 더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808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대비 107명 증가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204명 늘어 714명으로 집계됐다.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보다 격리해제 환자가 더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 보다 5명 늘어 7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23만5615명이 음성 판정 나왔으며,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7634명이다.

대구 지역의 이날 추가 확진자는 62명이며 경북은 6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대구는 총 5990명, 경북은 총 1153명의 확진자 수를 기록, 두 지역에서만 총 71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 집단감염 영향으로 총 1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고, 인천과 경기에서 각각 1명, 15명씩 늘어났다.

이밖에 부산 3명, 세종 6명, 충북 1명 등 지역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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