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이재경 신임 사외이사는 누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수정 기자
입력 2020-03-14 09: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금호석유화학은 제4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재경 전 두산 부회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 사외이사는 두산그룹에서 약 41년간 재직한 전략, 재무통이다. 두산그룹 기획조정실 상무, ㈜두산 전략기획본부 부회장 직을 거쳐, ㈜두산 부회장(대표이사) 직을 약 9년 동안 역임하며 전략/기획/재무부문을 총괄했다. 지난해 1월부터는 두산의 고문을 맡아 수행 중이다.

이 사외이사는 회사의 미션과 4대 핵심가치를 기준으로 직무수행 및 의사결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의 미션은 △최고의 솔루션, 최상의 시너지로 고객가치 제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이익 극대화로 주주가치 제고 △기업과 구성원이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성장 실현
△인류와 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녹색화학 실천 등이다.

회사는 "기획 및 재무전문가로, 분석적이고 합리적인 관점으로 당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의사결정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 사외이사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3년 3월 12일까지다.

이재경 전 두산건설 회장[사진=두산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