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키엘과 여의도에 미세먼지 저감 나무 3200그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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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20-03-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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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보호 활동 기금 3500만원 활용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서울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 공기질 개선에 동참한다.

롯데면세점과 미국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Kiehl)은 '키엘 러브스 코리아(Kiehl’s Loves Korea)' 캠페인으로 모인 환경보호 활동 기금 3500만원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의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에 활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키엘 러브스 코리아 캠페인의 일환이다.

나무 식재 기금은 '울트라 페이셜 크림 125㎖' 등 키엘의 5개 상품 중 제품 하나가 롯데면세점에서 판매될 때마다, 롯데면세점과 키엘이 국제 환경보호 단체인 '에코피스아시아'에 각각 1달러씩 기부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롯데면세점은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뛰어난 나무 약 3200그루를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에 심고, 향후 3년간 병충해 방제 등 지속적 관리를 통해 나무의 활착을 도울 계획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이번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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