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의정부을 예비후보, '복합컨벤션센터 건립'…문화여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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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0-02-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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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 여가 중심도시 만들겠다'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예비후보.[사진=김민철 예비후보 캠프 제공]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두번째 공약으로 복합컨벤션센터 건립을 골자로 하는 문화여가 분야를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의 세텍, 부산의 벡스코 같은 다목적 컨벤션센터를 반환미군공여지에 조성하겠다"며 "경기북부 중심 의정부에서도 국제전시회와 국제회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복합건립센터 건립은 의정부의 국제화·산업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정부를 경기북부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민락지구 젊음의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군·구별 '1기초지자체, 1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민락지구에 젊음의 거리를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상권은 활성화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화거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예비후보는 도심 속에 대규모 테마공원을 조성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서울의 북서울꿈의숲, 양재시민의 숲과 같은 대규모 도심 테마공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공원에 문화아트센터, 실외수영장, 야외바베큐장, 식물원, 캠핑장 등도 조성해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반려동물 전용공원도 조성하겠다"며 "공원에서 발생되는 이익금은 유기견 입양 캠페인, 동물학대 방지 캠페인 등에 사용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김 예비후보는 문화여가 공약으로 다목적 체육시설 확충, 주민자치센터 주민복합문화공간 탈바꿈,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속 조성 등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제는 워라밸 시대로, 문화여가 공간에 대한 수요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의정부를 문화체육과 여가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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