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P500 선물, 혼조세 속 소폭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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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입력 2020-02-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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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8시 50분 현재 S&P500 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58%(17.12포인트) 상승한 2966.50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S&P500 선물지수는 전일 종가에서 소폭 상승한 2949.25로 장을 열었다. 이후 혼조세 속에서 한 때 145포인트가 급락하기도 했다. 이후 등락을 반복하며 우하향을 이어갔지만, 8시 5분 2941.38로 최저치를 찍은 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로나19의 팬데믹 시점이 임박했다는 우려가 주식시장에도 그대로 반영하며, 다우지수가 사상 최대 폭인 4.42%나 주저앉았다.
 
이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감염원인을 확인할 수 없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미국 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높아진 까닭이다.
 
연이어 27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 각국에 확산 방지를 재차 촉구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산에 결정적 시점에 와있다"는 발표를 내놓자, 일각에서는 이를 WHO의 팬데믹 선포가 임박했다고 관측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더해가고 있다.
 

28일 S&P500 선물지수 추이.[자료=인베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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