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기념식 줄줄이 취소…부산‧대구, 각각 3·1절‧민주화운동 기념식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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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20-02-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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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따라 취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기념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자료=대한메디컬아티스트학회 제공]

부산시는 101주년 3·1절을 맞아 부산문화회관에서 독립유공자, 보훈단체 등 1600명을 초청해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취소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101년 전 대한독립을 위해 온 겨레가 하나가 됐듯이 지금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온 시민이 힘을 모아 달라"며 “시민들께서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보훈처는 대구에서 열리는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취소했다.

당초 28일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제 60주년 2·2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진행키로 했으나, 이를 취소했다.

국가보훈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관계기관과 지역사회의 여론을 반영해 행사를 취소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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