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터운 우정 확인했다” 중국에서 보내온 감사편지

배인선 중국본부 팀장입력 : 2020-02-27 15:00
두잔위안 중국외문국 국장, 본지에 감사편지
"귀사와 중국외문국의 두터운 우정을 확인시켜 주었을 뿐 아니라 힘든 때에 중·한 양국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진실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감사합니다."

두잔위안(杜占元) 중국외문출판발행사업국(중국외문국) 국장이 27일 본지에 감사편지를 보내왔다. 본지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국 측에 위문편지를 보낸 데 대한 답장이다.

중국 당중앙에 소속된 중국외문국은 당·정 서적, 간행물, 인터넷을 통해 대외선전을 담당하는 신문출판기구다. 중국외문국 산하 잡지 인민화보는 본지와 수년째 한국어 잡지 '중국'을 공동 발행하고 있다.

두 국장은 편지에서 "중국외문국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본지는 "한국의 주요 언론 매체로 주요 기사를 보도하고 진실하고 객관적으로 중국의 코로나19 예방 통제 상황에 소개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중국외문국에 진정한 도움을 준 것이 영원히 마음속에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두 국장은 앞서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전화 통화에서 중국인이 직면한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한국 정부와 국민들의 진심어린 위로를 표명하며 중국의 코로나19 대응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중국이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보여준 것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두 국장은 "현재 중국 인민들은 중국 공산당 지휘 아래 한마음 한뜻으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며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고 있다며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도 했다. 

마지막으로 두 국장은 본지와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코로나19라는 인류 건강의 공동의 적으로부터 승리하기 위해 함께 힘을 내자"며 "조속한 시일 내에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승리해 본지와 협력을 순조롭게 전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외문국 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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