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교육부, 대학 지원 사업 신청기한 2~3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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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민 기자
입력 2020-02-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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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중 접수 예정 사업, 접수 마감일 2~3주 내외 연기

  • 4월 이후 접수 예정 사업, 감염병 확산 상황 따라 조치

교육부는 이달 말부터 내달 중 신청 마감 예정인 대학 지원 사업의 일정을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유학생 관리가 본격화 되는 등 코로나 대응과 관련한 대학 현장의 어려움이 확대됨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이달 말에서 내달 중 접수 마감 예정인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은 2~3주 내외로 연장해 개강 이후로 늦춘다. 4월 이후 추진 예정인 사업도 추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

김규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유학생 관리 등에 따른 대학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학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보고서 접수 일정 조정안[표=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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