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이정재 주연 영화 ‘관상’ 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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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2-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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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상’이 화제다.

26일 오전 9시 40분부터 OCN에선 영화 ‘관상’이 방영됐다.

2013년에 개봉한 영화 관상은 당시 910만명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 등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내용은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이 처남 ‘팽헌’(조정석), 아들 ‘진형’(이종석)과 한양에 관상 보는 기생 ‘연홍’(김혜수)의 기방에서 관상을 봐주다가 ‘김종서’(백윤식)의 눈에 들어 조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궁에서 일하는 스토리다.

영화는 34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50회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의상상, 인기상을 받을 만큼 호평을 얻었다. 1만4693명이 참여한 네티즌 평점은 7.99점이다.
 

[사진=영화 '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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