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IPS, OLED·메모리·비메모리 트리플 모멘텀 기대"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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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20-02-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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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6일 원익IP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제시했다.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원익IPS는 올해 매출액 1조781억원, 영업이익 1584억원이 예상된다.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1%, 285% 상승한 수준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중소형 OLED 신기술 투자를 확대하며 최대 수혜 업체로 판단된다. OLED 관련 신기술인 히아(HIAA), 와이옥타(Y-OCTA) 공정에 필요한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어 지속적 수혜가 예상된다.

반도체 업황 회복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낸드(NAND)는 1분기부터 신규 및 보완 투자가 예상되며 디램(DRAM)은 2분기부터 보완 투자가 집행될 것으로 보인다. 비메모리 투자도 지난해보다 증가할것으로 예상돼 비메모리 고객사 투자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도 전망된다.

김소원 연구원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되며 OLED, 메모리, 비메모리 투자의 트리플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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